[프라임경제] 강운태 시장이 매주 금요일 진행하고 있는 ‘시민과 만남의 날’ 현장이 인터넷 생방송으로 중계돼 더 많은 시민들이 대화에 참여 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지난 3일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제77차 ‘시민과 만남의날’ 현장을 시장실 홈페이지(www.gjmayor.net)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하는 첫 시범방송을 서비스하고, 시민들과 실시간 소통을 시작했다.
시범방송은 강 시장의 SNS와 시 트위터 등을 통해 사전 예고됐으며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총 883명의 시민들이 동시에 시범방송을 시청했다. 시민들은 대화창이나 소셜댓글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의 의견을 강 시장에게 실시간 전달했다.
시 뉴미디어 담당은 생방송을 통해 “시민 불편․불만사항, 시정제안 및 아이디어 등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 역할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후 생방송은 호응도 및 효과 등을 분석해 정기방송으로 정착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과 만남의 날’은 강 시장은 취임 이후 그동안 77차례에 걸쳐 299팀 1,189명과 대화를 했으며 대화에서 제기된 민원은 382건으로 이중 144건을 처리하였고 156건을 처리 중에 있으며, 49건은 검토 중, 33건은 해결이 어려운 민원으로 시민의 이해를 구했다.
○‘시민과 만남의 날’ 대화 현장 생중계는 시장실 홈페이지 : http://www.gjmayor.net 아프리카TV 방송채널 : http://player.afreeca.com/cleank21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