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4일 '관리자 한마음 전진대회' 출발에 앞서 김종웅 광주공장장이 임원들과 임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광주공장 브랜드 체험공간에 마련된 사업목표 인쇄물에 목표 필달 결의다짐 서약을 하고 있는 모습. |
[프라임경제] “2012년 광주공장의 사업목표 반드시 달성하겠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 임직원들이 한겨울의 추운 날씨 속에 장성 백암산에 올라 지난 2011년을 반성하고, 새롭게 맞이한 2012년도의 사업목표 필달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은 지난 4일에 2012년도 사업목표 달성과 광주공장의 최대 화두인 62만대 재편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관리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행을 통해 목표달성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쉼 없이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아차 광주공장이 글로벌 선진 생산기지로 발돋움 하기 위하여 관리자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한마음으로 결집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오전 8시에 기아차 광주공장 연구소 강당에 집결한 약 300여명의 기아차 광주공장 관리자들은 출발에 앞서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의 2012년도 사업 목표와 경영방침에 대한 특강을 듣고, 2012년 사업목표 달성을 결의하는 서약식을 가졌다.
행사를 마치고 장성 백암산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기아차 광주공장 임직원들은 무릎까지 차오르는 눈과 혹한의 추위 속에 산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012년도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 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단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백암산을 등정했다.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은 “올 해 우리 기아차 광주공장 앞에는 62만대 재편사업을 비롯해 글로벌 공장으로 도약을 위한 수 많은 할 과제들이 놓여있다” 며 “우리 관리자들이 2012년도에는 더욱 합심하여 사업목표를 꼭 달성해 진정한 글로벌 선진공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지역 제일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은 ‘고객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꿈을 실현하는 광주공장을 만들자!’를 2012년도 경영방침으로 삼고, ▲고객 최우선을 위한 생산체제 구축 ▲무결점 품질 확보로 고객감동 실현 ▲원가혁신 활동으로 경쟁우위 확보 ▲상호 협력을 통한 신뢰문화 정착을 사업 목표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