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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20~30세대와 엄지콘서트 개최

11일 오후 2시 화정동 선거사무소...‘희망광주 만들기’ 방안모색 토론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2.05 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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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용화 광주서구갑 무소속 예비후보는 ‘희망광주 만들기’ 주제로 20·30세대와 토크콘서트 형식의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정용화 예비후보

정 후보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광주 서구 화정동 하이모빌딩 8층 선거사무소에서 ‘정용화의 엄지콘서트’(이하 엄지콘서트)를 개최한다.

엄지콘서트는 청년과의 소통, 고민을 뛰어넘어 ‘희망을 주는 광주 만들기’에 필요한 의견 수렴과 함께 행동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대담형식의 토론,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될 엄지콘서트는 광주지역 대학생과 직장인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청춘콘서트 서포터즈 대학생과 직장인이 패널로 나서 취업, 등록금, 주거마련, 청년 정치참여, 광주발전방안 등 청년들의 주요 관심 분야를 놓고 의견을 주고 받는다.

2부는 1부 토론내용을 토대로 참석자들간 자유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정 후보는 학자의 길을 걷다가 정치권에 뛰어든 과정과 6.2지방선거이후 사회운동가로서 활동 등을 소개하며 ‘희망광주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 다양성을 인정하는 개방된 사고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강조하며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치학자(정치학 박사)로서 한국정치의 현 주소를 진단하며, 희망을 주는 정치를 위해선 청년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할 예정이다.

엄지콘서트에는 부인 김윤정씨도 함께할 예정이어서 평소 알려지지 않은 정 후보의 가정사와 부부관 등도 소개될 전망이다.

한편 정 후보는 지난해 12월 '청춘콘서트2.0 광주청춘학교(2기)' 강연자로 참석해 광주전남 대학생 및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