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기업평가(034950)는 대한전선(001440)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투기등급인 ‘BB+’로 두 단계 강등하고, 기업어음 등급도 ‘A3’에서 ‘B+’로 내렸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대한전선이 자산매각을 통한 차입금 감축 노력을 하고 있지만, 영업수익성이 하락하고 있고 영업외적인 자금유출로 차입규모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면서 “대한전선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검토’ 대상에 등록하고 채권금융기관 추가 신용공여 등 진행사항을 관찰하겠다”고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