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본 사가현 지사 및 가라츠시 부시장과 일반 시민 등 130여명이 5일 전남 여수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전라남도와 사가현의 우호교류 약정 1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한 것으로 이들은 이날 오후 1시50분 전세기를 통해 여수공항에 입국한다.
특히, 방문단에는 여수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가라츠시의 세토 마사아키 부시장과 시민 등 가라츠시를 대표한 8명의 방문객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국제자매도시인 가라츠 대표단을 비롯한 사가현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공항 환영행사를 준비 중이다.
방문단은 2박3일 동안 일본관을 비롯한 2012여수세계박람회장과 순천만정원박람회장, 고흥 나로우주센터, 신안 태양광 발전소, 영암 왕인박사유적지 등 전남 일원을 둘러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