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한류마케팅을 통해 중국 3D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오는 18일 중국 상하이 ‘국제체육중심’에서 열리는 ‘김장훈 콘서트’를 공식 후원한다.
LG전자는 콘서트장 내 시네마 3D TV 신제품 전시존을 별도로 마련, LG 시네마 3D TV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LG전자는 또 중국 젊은층 공략을 위해 중국 대학생 약 500명을 콘서트에 초청할 계획이다.
LG전자 TV중국마케팅담당 정우성 상무는 “콘서트와 같은 대규모 행사에 3D TV 시연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3D 마케팅 활동을 펼쳐 중국시장에서도 ‘3D=LG’라는 이미지를 굳힐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