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가 국민연금공단 콜센터를 수주한데 이어 소셜커머스 1위 기업 '쿠팡 고객센터' 수주에 성공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쿠팡 고객센터는 상담석 104개, 매출액 25억원 규모로 계약기간은 2012년 1월6일부터 2013년 1월5일까지이다.
콜센터에서는 ‘소셜커머스 상품관련 상담’, ‘고객의 소리(VOC) 응대’, ‘고객관계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계약은 ktcs가 주 고객층이었던 공공기관, 금융권을 벗어나 시장규모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소셜커머스 업계 진출에 성공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ktcs는 과거 d&shop과 같은 인터넷 쇼핑몰 고객센터 운영 노하우와 서울시청, kt 고객센터 등 다양한 고객경험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향후 ktcs는 쿠팡의 성장과 함께 고객센터를 더욱 확대 운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cs 김우식 대표이사 부회장은 “쿠팡의 고객 서비스를 더욱 고급화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해 소셜커머스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