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CJ그룹(회장 손경식, 孫京植)은 CJ GLS 민병규(閔丙圭) 상무와 CJ미디어 강석희(姜碩禧) 상무를 각각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모두 31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28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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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CJ CGV 박동호(朴東豪) 대표이사 부사장이 CJ푸드빌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강세영(姜世永) CJ개발 대표이사 부사장을 CJ인재원 원장으로, 김일천(金 一天) CJ홈쇼핑 상무를 CJ CGV 대표이사 상무로 각각 전보 발령 내는 총 3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CJ그룹은 “이번 인사는 내년이 국내사업 1위 달성과 함께 글로벌화의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여서 전문성을
갖춘 임원 승진과 함께 글로벌화를 추진할 수 있는 역량있는 인물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CJ그룹은 올해 ‘글로벌 도약의
원년’을 선언하고, △사업별 국내시장 1위 완성, 강화 △핵심역량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 △선택과 집중에 의한 글로벌라이제이션 본격 전개
△유연ㆍ원칙과 경쟁ㆍ도전의 강한 문화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인사도 이 같은 그룹 경영방침을 강력하게 이끌어 나갈 역량있는 인재들을
전진 배치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한 CJ GLS 민병규(閔丙圭) 대표이사는 그룹내 대표적인 물류 전문가로 해외 물류시장 개척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물류전문가로서 기획력과 실행력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강석희(姜碩禧) 대표이사 부사장은 CJ미디어를 온미디어와 어깨를 견줄수 있는 양대 MPP사업자로 성장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XTM, Xports 등 신규 채널과 일본시장 진출 등을 통해 성장과 수익 양대 기반을 다졌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CJ㈜ 김해동(金海東) 부사장 역시 식품영업 출신으로 기존 소재식품 위주의 CJ 식품영업을 가공식품 위주로 재편하는데 크게 기여를 했으며, ‛햇반’, ‘맛밤’ 등 대표적인 히트상품을 대형 브랜드로 육성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는 분석이다.
- CJ 인사내용
< 승 진 >
◇CJ GLS
▲대표이사 부사장 민병규(閔丙圭
사진1)
▲상무 최병선(崔炳璇)
◇CJ 미디어
▲대표이사 부사장 강석희(姜碩禧 사진2)
◇CJ㈜
▲부사장 김해동(金海東 사진3)
▲부사장 신동기(申東基)
▲상무 정승욱(鄭勝旭)
▲상무
신중현(申仲鉉)
▲상무 이강존(李剛存)
▲상무
허영섭(許英涉)
▲상무 여신구(呂信九)
▲상무
김형기(金亨基)
▲상무 김진원(金鎭源)
▲상무
김홍기(金弘起)
▲상무 신영수(申英秀)
◇CJ홈쇼핑
▲부사장 신현재(愼賢宰)
▲상무 이인수(李仁洙)
▲상무 김환석(金奐奭)
▲상무 조면제(趙勉濟)
◇CJ푸드시스템
▲부사장 이재호(李宰昊)
◇CJ푸드빌
▲상무 이혁수(李赫洙)
◇삼호F&G
▲상무
시경로(柴京魯)
◇CJ인터넷
▲상무 장래진(張來鎭)
◇엠넷미디어
▲상무 박광원(朴光遠)
◇BSI
▲상무 이상용(李相龍)
◇CJ개발
▲상무 정태진(鄭泰辰)
◇CJ투자증권
▲상무 최은창(崔銀彰)
▲상무 김선욱(金善郁)
◇CJ자산운용
▲상무 김기봉(金基俸)
< 업무 위촉 변경 >
◇CJ푸드빌
▲대표이사 부사장 박동호(朴東豪 사진4)
◇CJ 인재원
▲인재원장 부사장 강세영(姜世永)
◇CJ CGV
▲대표이사 상무 김일천(金一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