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 스마트(Smart) 모델’을 1일부터 출시해 업계가 이를 주목하고 있다.
 |
||
| 기존 프리미어 모델에서 일부 편의사양을 제외된 '쏘나타 하이브리드 스마트 모델'은 기존보다 250만원 저렴해지는 등 높은 경제성을 자랑하고 한다. | ||
이번 모델은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놀라운 경제성을 보다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제작한 보급형. 우수한 연비와 뛰어난 친환경성에도 불구, 높은 가격으로 하이브리드차를 구매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낮췄다.
기존 기본 트림인 프리미어 모델(3118만원)에서 △가죽 스티어링 휠 & 자동변속기 손잡이 △인조가죽 도어센터 트림△후석 센터 암레스트 등 일부 편의사양을 제외해 2865만원(세제혜택 후 기준)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됐다.
뿐만 아니라 유지비 절감·등록비 감면 및 공채 할인·혼잡통행료 면제 및 공영 주차료 50% 감면 등 다양한 부가혜택을 감안했을 때, 이번 스마트 모델의 경제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하이브리드의 높은 경제성에도 불구하고 초기 구매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시장 확대 차원에서 최적의 저가 모델을 선보였다”며 “유지비 절감을 위해 경차를 이용하는 법인 수요와 가격 부담으로 하이브리드 구매를 고민 중인 친환경 중시 고객에게 마케팅을 강화하는 동시에 향후 많은 고객이 하이브리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