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비자코리아는 2월1일 2012 런던올림픽 팀 비자(Team Visa) 후원 선수인 장미란 선수와 ‘장미란 재단’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 장미란 재단은 앞으로 장학사업 및 소외계층 꿈나무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스포츠 멘토링 프로그램과 운동선수들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장미란 재단’ 출범식에서 재단의 공식 후원사인 비자코리아의 제임스 딕슨 사장이 장미란 선수에게 후원금 2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
이어 그녀는 “앞으로도 비인기 종목 지원 및 선수 응원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저 역시 런던 올림픽을 열심히 준비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비자코리아 제임스 딕슨(James Kixon) 사장은 축사를 통해 “스포츠 부문 지원에 앞장서온 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장미란 선수와 재단이 목표로 하는 비전과 사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총 10억원 이상의 재정적 후원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비자코리아는 출범식 후 2억원의 후원금을 재단으로 전달했으며, 재단 웹사이트를 통한 대국민 참여를 위해 추가로 1억원의 지원할 것임을 발표했다. 추가 1억원은 장미란 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남긴 참여자의 이름으로 비자가 응원 메시지 한개당 5천원씩, 선착순 2만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