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재균 국회의원 예비후보(광주 북구을)는 1일 오전 북구오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 관계자들과 만나 제3회 민생정책투어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민경제의 불안 심화와 함께 실업률 및 청년실업률, 비경제활동인구 등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고용없는 성장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면서 “제조업과 수출의 취업유발효과가 한계를 보이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고용효과와 사회통합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회복지부문 서비스산업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사회복지분야 일자리 창출과 고용증대를 위한 전략으로 “조속히 사회복지통합관리망 운영을 정상화하고 사회복지 제도개선을 통한 고용활력 제고와 보건복지 제도확충을 통한 고용수요 증대가 뒷받침 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제도개선 논의를 본격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88만원 세대로 대표되는 청년실업의 극복과 사회복지의 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제고하기 위해 사회복지부문 일자리 창출로 청년들에게 희망을 낳게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호권 시의원과 이창재 구의원을 비롯한 북구지역 사회복지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에 사회복지분야 현안 전반애 관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