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마트가 골프 및 주방용품 가격거품을 뺀다.
이마트는 오는 2일부터 ‘골프클럽 및 용품대전’을 열고 유명 골프 브랜드인 다이와와 젝시오 드라이버를 10~30% 저렴한 49만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이처럼 저렴한 가격에 유명 골프 브랜드 드라이버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6개월 전부터 사전기획과 대량매입을 통해 원가를 절감시켰을 뿐만 아니라 자체 마진 감소를 통해 판매가를 낮추었기 때문이다.
드라이버 뿐만 아니라 골프용품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먼저, 컬러볼 1위 브랜드인 볼빅과 대량으로 공동기획한 ‘빅텐 3피스 컬러볼(12입)’을 45% 저렴한 2만4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골프화 인기 모델인 아디다스 파워밴드 3.0골프화를 기존 17만9000원에서 45% 할인된 9만9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골프클럽 및 용품을 50/100/150/200만원 구매시 신세계 상품권을 2/5/7/10만원 증정한다.
골프용품 뿐 아니라 주방용품도 가격제거에 나섰다.
이마트는 2일부터 직수입을 통해 WMF 미니찜기(16cm)와 칼 블록세트(5종)를 시세대비 최대 70% 저렴한 가격인 3만9000원과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독일 WMF 본사와의 직소싱과 2만5000개의 대량매입을 통해 가격을 낮췄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직소싱을 통해 테팔오팔리아 후라이팬(레드/블루)를 1만9900원에 9만개를 준비해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