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잃게 된 여자친구로 인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다룬 드라마 '나의 실억 여자친구'에서 주인공 설가보 역을 맡은 남규리는 31일 중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드라마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한국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이날 촬영은 테니스장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장면으로 남규리는 핑크색 상의와 미니스커트로 된 테니스복을 입고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와 관련 남규리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의 촬영이 힘든 점도 많지만 중국 팬들에게 좋은 작품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고 있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남규리 요즘 미모에 물 올랐다' '언제나 열심히 하는 것 같아 보기 좋다' '중국 드라마 한국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빨리 다음 작품에서 만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