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이명흠 장흥군수, 이동욱 천연자원연구원장, 조정희 한방산업진흥원장, 김광상 버섯산업연구원장 외 연구기관 임직원 및 군 관련 실과소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3개 연구기관의 설립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군․연구기관 간의 소통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향후 바이오식품산단의 기업유치 활성화 및 연구기관 자립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워크숍은 전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책임연구원인 오경택 박사의 바이오식품산단 활성화를 위한 연구기관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3개 연구기관의 지난해 실적 및 향후 자립방안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오경택 책임연구원은 “비교우위 자원인 지역의 생물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생물자원의 산업화, 고부가가치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야하며, 정부정책방향과 발맞추어 지역산업의 중장기 로드맵 수립시 연구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군․연구기관 간의 현안문제와 해결방안 모색 및 장흥군의 비전을 제시하여 향후 군과 연구기관간의 긴밀한 협조로 군민과 군정발전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