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증권(003450)은 오는 1일부터 6개월간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ETF(상장지수펀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매매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TF는 KOSPI지수 및 유망업종뿐 아니라 국고채, 해외지수, 미국달러, 금, 구리, 콩 등 일반투자자들이 쉽게 투자할 수 없었던 상품과 연계된 종목들도 있어 새로운 투자처 획득 및 분산투자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펀드임에도 판매보수가 없어 일반펀드에 비해 운용보수가 저렴하고 환매수수료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윤호희 PB사업본부장은 "시장변동성이 확대된 지난해 8월 이후 코스피시장 거래대금의 약 15%를 차지할 정도로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금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분산투자효과를 누리고 다양한 투자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