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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CJ그룹 계열사로 첫발 ‘CI 확정’

이진이 기자 기자  2012.01.31 09: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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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통운은 CJ그룹의 계열에 편입됨에 따라 그룹의 CI인 ‘Blossoming CJ’를 공식적으로 사용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한통운은 꽃이 피는 ‘Blossoming’ 형태의 그룹 CI와 사명을 결합해 사용하기로 했다. CI는 세계 시장과 고객을 향해 만개하는 꽃처럼 피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을 지향하고자 영문 사명을 병기했다.
 
영어권 국가와 한자문화권 국가에 적용할 CI 역시 ‘Blossoming CJ’와 대한통운의 영문사명인 ‘KOREA EXPRESS’를 결합해 사용하기로 했으며, 한자문화권 국가의 경우 영문사명을 기본으로 하고 현지어 사명을 병기해 표기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대한통운은 향후 택배차량과 육상운송차량, 항만하역 장비 등 1만여대의 보유 장비에 새로운 CI를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