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예비후보 |
장흥, 강진, 영암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황후보는 30일 대표적 SNS 매체인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강진 군동 출신으로 강진 대곡초등학교와 대곡중학교를 졸업한 김모씨와 2천번째로 친구의 인연을 맺었다.
황주홍 후보는 지난 2010년 처음 페이스북을 개설한 뒤 꾸준히 네트워크를 확장해 왔으며 특히 최근들어 방문 및 친구요청이 쇄도, 이날 현재 2천번째 친구맺기에 도달했다.
활발한 예비후보 활동을 벌이고 있는 황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정책을 소개하고 근황을 알리고 있으며, 친구들도 응원의 글을 올리는 등 활발한 페이스북 활동을 꾸려가고 있다.
이같은 황 후보의 페이스북 성적은 특히, 경쟁후보들 가운데 두드러진 것이어서 최근 모바일과 SNS에 중점을 두고 있는 민주통합당의 코드와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다.
황주홍 후보는 “쌍방향 미디어라 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는 시대의 흐름에 걸맞는 소통의 장이 됐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새로운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라며 “이 공간을 통해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더 듣고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