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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예비후보, SNS 공간 통한 소통

경쟁후보 중 가장 활발한 네트워크 구성

나광운 기자 기자  2012.01.30 15: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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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예비후보
[프라임경제] 황주홍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영암·장흥·강진)가 2천번째 페이스북 친구를 맞았다.

장흥, 강진, 영암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황후보는 30일 대표적 SNS 매체인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강진 군동 출신으로 강진 대곡초등학교와 대곡중학교를 졸업한 김모씨와 2천번째로 친구의 인연을 맺었다.

황주홍 후보는 지난 2010년 처음 페이스북을 개설한 뒤 꾸준히 네트워크를 확장해 왔으며 특히 최근들어 방문 및 친구요청이 쇄도, 이날 현재 2천번째 친구맺기에 도달했다.

활발한 예비후보 활동을 벌이고 있는 황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정책을 소개하고 근황을 알리고 있으며, 친구들도 응원의 글을 올리는 등 활발한 페이스북 활동을 꾸려가고 있다.

이같은 황 후보의 페이스북 성적은 특히, 경쟁후보들 가운데 두드러진 것이어서 최근 모바일과 SNS에 중점을 두고 있는 민주통합당의 코드와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다.

황주홍 후보는 “쌍방향 미디어라 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는 시대의 흐름에 걸맞는 소통의 장이 됐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새로운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라며 “이 공간을 통해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더 듣고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