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이 ㈜JYP엔터테인먼트, 케이블 음악 채널 MTV와 손잡고 동영상 UCC(User Created Contents)를 활용한 차세대 스타 선발에 나선다.
![]() |
||
오는 1월 9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오디션의 최종 우승자는 비, god 등 정상급 스타를 배출한 박진영 사단의 야심작인 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오디션 전 과정이 ‘MTV 원더걸스’ 프로그램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UCC 스타발굴 오디션’은 네티즌이 직접 올린 동영상 UCC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공개 오디션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때문에 오디션 참가자는 동영상을 통해 노래, 춤 등 자신의 장기를 가장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다. 다음 측은 지난 5월, 블로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는 동영상 오디션이 네티즌들의 폭발적 호응을 얻음에 따라, UCC스타를 꿈꾸는 네티즌들이 다시 한번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오디션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에 참여하고자 하는 네티즌은 다음의 동영상 전문 서비스인 TV팟(tvpot.media.daum.net) 프로젝트 채널 내 ‘UCC 스타발굴 오디션’ 사이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휴대폰, 웹캠(web-cam), 디지털카메라, 비디오카메라 등 다양한 영상기기로 촬영한 동영상을 1회 100Mb의 범위에서, 제한 없이 올릴 수 있으며, 14세에서 19세까지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심사를 거쳐 1차 예비스타 4명을 선정하게 되며, 오프라인 오디션을 걸쳐 선발된 최종 멤버는 1월 19일 MTV 원더걸스 코너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다음의 진영승 동영상서비스 팀장은 “사용자들의 높은 관심 및 활발한 참여로 이제 동영상 UCC는 인터넷 상에서 보편적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는 추세”라며, “양질의 UCC 생산 독려로 이용자들의 참여가 보다 부각되고 확산시켜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