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윈디소프트(www.windysoft.net, 대표 이한창)는 3D 대전 액션게임 ‘겟앰프드(getamped.windyzone.com)’에 옛날 전장을 재현한 성을 배경으로 치열한 대전을 벌일 수 있는 ‘공성’ 맵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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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주몽’의 공성전을 모티브로 제작된 이번 ‘공성’ 맵은 대전 게임의 긴장감뿐 아니라 RPG에서 볼 수 있는 공성전의 재미까지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지형 및 주변 상황을 이용한 맵의 전략적 활용이 중요하며, ‘공성’ 맵에만 등장하는 특수 아이템인 ‘활’은 원거리 공격 및 성벽 사수에 유용해 공성전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
‘공성’ 맵은 가운데 위치한 성벽을 중심으로 왼쪽은 성 내부, 오른쪽은 성 외부로 구성되어있으며, 성문 앞으로는 강이 흘러 캐릭터가 이 곳에 빠지게 될 경우 전투에 즉시 패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무엇보다 성벽 위·지붕 등 높은 곳에 올라갈수록 지형 및 주변 상황 파악이 쉬우므로, 전투가 시작되면 상대방 보다 높은 위치를 선점하는 것이 대전에 유리하다.
이외에도 검을 이용해 상대방을 제압하는 캐릭터, ‘검호’에 새로운 전용 무기 액세서리인 ‘대태도’를 추가했다. ‘대태도’는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한 번의 공격으로 상대방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환영을 이용해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 있는 필살기인 ‘농설월화’가 돋보인다.
윈디소프트의 조현준 겟앰프드 사업 팀장은 “성을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이번 ‘공성’맵의 도입으로 게이머들은 보다 강도 높은 액션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게임 업데이트로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