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곡성군은 부동산에 관한 모든 정보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토지정보 노트' 를 제작한다.
곡성군은 분야별, 업무별로 각각 산재되어 있는 토지정보를 종합적으로 수록한 ‘고객맞춤형 토지정보 노트’를 2월중에 제작, 마을별로 배부할 계획이다고 30일 밝혔다.
토지정보 노트에는 조상 땅 찾아주기, 개발부담금, 부동산실거래신고, 부동산중개 수수료, 지적측량 등 토지관련 분야와 부동산 등기에 필요한 구비서류 등이 기재된다.
또한 토지관련 인터넷 사이트 모음, 2012년 달라지는 주요 시책 등 주민관심 분야가 종합적으로 수록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토지 및 부동산에 관한 주민들의 관심과 정보 수집의 욕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토지정보 노트가 주민 실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