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성대)은 광주의 문화관광 자원을 확충하고 지역의 명인, 명소, 명품 등 관광 자원 발굴을 위해 내달 10일까지 제2기 문화관광탐험대(이하 탐험대)를 모집한다.
제2기 탐험대는 지난해 1기에 이어 광주의 숨은 명인과 명소 등 명품 관광 자원을 발굴해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고 홍보 및 상품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탐험대가 발굴한 자료는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 전시회 개최나 광주문화관광지도 및 안내책자의 기초자료 제공 등 광주문화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탐험대원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전문교육 및 전시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지난해 제1기 탐험대는 15명이 선발되어 광주지역 60여 곳의 명인.명소 등을 탐방한 뒤 1년 동안의 활동 성과물인 ‘문화관광탐험대의 광주견문록Ⅰ’을 발행하고 전시회를 개최, 광주 관광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30대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광주 거주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다. 내달 10일까지 접수를 받아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10명 내외를 최종 선발한다.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전화 062-670-7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