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계원조형예술대학(학장 강영진) 평생교육원 수신재는 오는 1월 8일까지 어린이 영재창의캠프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9일 개강하는 영재창의캠프는 만 6세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캠프의 목적은 어린이들에게 잠재된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 영재교육을 실행하는 것. 이를 위해 미술캠프, 쿠킹캠프, 영어캠프 등이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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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재 영재창의캠프는 디자인 예술 특성화 대학인 계원조형예술대학 교수진들이 직접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 평생교육원 특별 프로그램. 대학의 차별화된 예술교육을 영재성 발굴에 접목, 창의력 개발과 사고 발상 능력에 중점을 둔 강좌를 개설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미술캠프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스토리를 꾸미고 인형극을 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순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화 창작하고 인형극 하기>, 사물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훈련을 통해 감성을 일깨우고 창의적인 표현을 익히는 <EQ로 그림 그리기>, 소재의 형태나 색깔을 활용한 조형놀이로 창의력을 이끌어내는 <조형놀이> 등의 강좌가 마련된다.
쿠킹캠프에서는 그림책에 나오는 상상 속의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동화 속 요리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필요한 영어 문장을 듣고 말하게 되는 영어캠프 <영어야! 놀자~> 등의 강좌가 개설된다.
허옥련 교수(수신재 부원장, 멀티미디어디자인과)는 “디자인과 예술을 영재교육에 적용하면 어린이들의 관찰력, 순발력, 상상력을 이끌어내는데 효과적”이라며 “겨울방학을 맞아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영재캠프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계원조형예술대학 평생교육원 수신재 홈페이지(http://ssj.kaywo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문의 : 031-420-06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