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FN 광주영어방송 특집다큐 ‘재즈, 판소리와 通하다’가 전국 영어방송(서울·부산·광주) 최초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의 ‘2011년 1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방통심의위는 27일 오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GFN 광주영어방송 다큐멘터리 ‘재즈, 판소리와 通하다’ 등 4편을 선정하고,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GFN 광주영어방송 개국2주년 특집방송으로 제작된 2부작 다큐멘터리 ‘재즈, 판소리와 通하다’는 국내 재즈계의 대부 ‘이판근 선생’부터 무명의 젊은 소리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 여정을 담아냈다.
특히, 국내 라디오 최초로 3D 입체음향 기술을 도입한 판소리와 재즈의 합연으로 동서양 문화의 만남을 주도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아 ‘이달의 좋은 프로’로 선정됐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6월 방송문화진흥회가 공모한 방송진흥사업 라디오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제작비 1000만원을 지원받았고, ‘이달의 좋은 프로’ 선정 기념으로 오는 30일과 31일 오후 6시30분부터 30분간 앙코르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