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우 시인, 이병훈 후보 지지선언

[프라임경제] 황지우 시인이 모바일을 통해 이병훈 민주통합당 광주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황지우 시인

황지우 시인은 “문화중심도시사업이 늪에 빠졌을 때 이병훈 후보는 맹렬하게 흩어져 있던 생각들을 다시 한곳으로 모이게 하기 위해 낙타처럼 모래의 길을 뚜벅뚜벅 걸었다”며 “그 힘으로 문화중심도시사업은 다시 중심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병훈 후보가 그 동안 문화전당에 쏟은 열정은 광주에 문화의 씨앗을 심었고, 이제 문화의 열매를 광주시민들이 누릴 때다”며 “강하지만 부드러운 사람, 우직하게 모두의 길을 가는 사람, 문화전당에 꼭 필요한 사람, 이병훈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황지우 시인에 이어 각계 릴레이 지지선언이 이어진다. 다음은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총감독을 맡았던 인재진 씨의 지지선언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 후보는 시민들에게 ‘모바일 편지’도 보낸다. 조금 더 가깝게 시민들과 만나고, 넓게 소통하기 위한 시도다. 

‘모바일 편지’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말을 건네고, 논의를 통해 같음을 발견하기 위한 선거운동 방식이다. ‘모바일 편지’에는 이 후보가 5년 동안 문화중심도시를 이끌며 키워왔던 생각과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정책들이 담긴다.

이 후보는 “몸으로 시민들을 만나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모바일 세상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만나 다양한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다”며 “‘모바일 편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