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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언, MBC기자 제작거부 지지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1.27 15: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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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채언 광주 북갑 통합진보당 예비후보는 26일 “현재 벌어지고 있는 MBC기자들의 제작거부가 공정한 언론을 위한 특단의 조치이다”며 “정권의 나팔수로 변해가는 뉴스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가는 용기있는 행동으로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을 중심으로 하는 언론 장악 음모가 정권 말에 들어서는 공영방송의 편파, 왜곡방송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명박 정부는 이런 언론탄압에 대하여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채언 후보는 전남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공으로 정치경제학 및 국제정치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다.

지난 20년간 전남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매시기 다양한 학술적 연구 및 시론을 발표해 왔으며 4월 혁명회, 사이버 노동대학, 615통일학교 등 사회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