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식 테이프 커팅 |
이날 테이프 커팅에 이어 온실 안의 대형 미세조류 배양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대 바이오리파이너리 연구센터는 2010년 지식경제부로부터 3년 동안 2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바이오리파이너리 기반 고효율 평판형(FPA) 광생물반응기 개발사업’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태양광 등의 빛을 에너지원으로 이산화탄소를 고정화하여 미세조류를 대량 배양하는 대용량 밀폐형 고효율 광생물반응기(Photo Bioreactor: PBR)를 개발하고, 배양된 미세조류로부터 바이오디젤 및 유용한 기능성 물질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다.
미세조류 배양온실을 오픈함에 따라 실험실 단계의 연구에서 확장하여 태양광과 담수 및 해수를 이용하여 미세조류를 대량 배양하는 실증화 단계의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