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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성공아카데미는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군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6년 9월에 처음 실시한 고흥성공아카데미가 벌써 66회째를 맞으면서, 군민 교육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창옥 대표는 “소통이 잘 되어야 내가 평안하고, 내가 평안해야 내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도 원만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다”며 대인관계에서 소통의 중요성과 또 원활한 소통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해법을 강의 했다.
강좌에 참여한 포두면 우산마을 류영철 이장은 “정초부터 건강한 웃음과 소통의 지혜를 얻었다”면서 “올해에는 그동안 가족과 이웃, 친구 등에게 못다 했던 이야기들을 나누어야 겠다”고 말했다.
박병종 군수는 “매회 수준 높은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통한 군민의 문화 의식 함양은 물론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해에는 교육발전기금 목표액인 100억원을 달성 했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흥성공아카데미의 다음 강좌는 다음달 23일 오후 2시 종합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초청해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주제로 열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