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영광군은 고혈압․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3월15일까지 안과 전문 병․의원인 영광기독병원, 기독안과의원에서 무료 안과(안저 정밀)검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65세 이상 일반주민 20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검진은 보건기관, 병․의원에서 고혈압․당뇨질환으로 치료중인 주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검진 받기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보건소, 읍․면 보건지(진료)소에서 검진권을 발급받아 본인이 원하는 병․의원에서 시력검사, 정밀 안저 검진 등 안과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영광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환자 조기발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영광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350-4821)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