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피자빅이 1월초 오픈한 경북 김천 성내점이 맛집으로 인기몰이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피자빅 관계자는 “1만1900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지름 46cm 크기의 공룡피자가 방학을 맞이한 지역 아이들을 중심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 김천 지역에서는 대형피자를 먹기 위해서는 대형마트를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피자빅 김천 성내점이 들어서면서 쉽게 대형피자를 맛볼 수 있다는 점도 피자빅 인기요인 중 하나다”고 설명했다.
피자빅은 최근 경기도 경북 칠곡에 위치한 북산오태점과 함께 경북 김천 성내점을 오픈하면서 경북지역에서의 브랜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국소자본창업연구소 최철용 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질적인 서민이 느끼는 경제지수는 낮기에 중간 유통 단계의 거품을 빼고 소비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다가가는 외식 브랜드가 뜨는 추세”라며 “창업시장에서도 소자본을 투자할 수 있는 업종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피자빅은 소자본 창업에 관심이 많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을 보다 저렴하게 진행할 수 있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테리어 비용할인과 가맹비 면제, 교육비 면제, 포스터, 홍보물 이벤트 무료지원 행사 등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