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무안군은 군내 사회단체의 각종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무안군은 최근 사회단체보조금지원 심의위원회를 갖고 올해 44개 단체, 84개 사업에 4억1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무안군은 사회단체 보조금을 지원함에 있어 지난해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평과 분석을 통해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적용 반영했으며, 최근 어 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정발전에 기여하는 사업 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는데 무안군새마을회의 책사랑릴레이 운동, 푸른무안 21협의회의 도랑 및 샛강정화활동 등 84개 사업이 선정되 었다.
군은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함에 있어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단체보조금 운영기준 교육을 실시하고 지원단체의 보조금 결제전용 카드 사용을 의무화하여 내실 있는 사업이 추진되도 록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각급 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군민의 정서함양과 지 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