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승규 박사 |
이날 강연회에 앞서 곡성군에서는 대한민국 농업의 대가 민승규박사에게 고달면 가정마을 명예이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는 평소 민박사와 인연이 깊은 김봉우 전국친환경농업회 부회장이 본인의 고향마을인 곡성군 고달면 가정마을의 명예이장을 제안, 민박사가 기꺼이 수락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녹색우체부 민승규 박사는 강연을 통해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모두 새로운 발상으로 '최고만이 살 길이다' 는 것을 인식하고 최고가 되기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오늘 날씨도 추운데 이렇게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것만 보도라도 우리 군민들의 농업에 대한 열정이 보였다”며 “ 살기좋은 부자곡성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