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19일 ‘미러팝 컬처 콘서트’를 통해 최초 공개한 인터무비 ‘사랑을 보다2’가 관객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랑을 보다2’는 사랑을 보다1에서 풋풋함을 선사한 한효주와 2012년 기대주 이제훈이 또 한번 호흡을 맞춰 남녀의 연애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또, 둘 사이에 새롭게 등장한 복학생 ‘고영욱’으로 인한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미러팝을 매개체로 보여 주며 미러팝의 기능 및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함은 물론 관객의 감성을 자극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씨스타 효린이 불러 화제가 된 리메이크곡 널 사랑하겠어가 흐르는 엔딩 장면은 수려한 영상미로 표현돼 관객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OST는 19일 음원이 공개되자 마자,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지금까지도 차트 상위에 랭크되며, 영화와 OST 모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러팝 핑크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30일까지 미러팝 핑크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러브캣 파우치와 정품 배터리를 추가로 증정한다.
삼성카메라 관계자는 “지난 추석 미러팝 블랙 출시 때 개봉한 인터무비 사랑을 보다1이 큰 호응을 얻어, 이번 미러팝 핑크 출시에 맞춰 ‘사랑을 보다2’를 개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