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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땐 얼큰한 국물이 최고~

롯데마트 '포스트 명절 상품 기획전'…라면·탕거리 등 최대 50% 할인

전지현 기자 기자  2012.01.26 13: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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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명절음식이 대부분 기름진 음식이 많아 명절 직후 간편하고 깔끔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명절 직후 라면 매출이 평소보다 15~20% 가량 늘어난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덤 증정’, ‘다다익선’ 등 라면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롯데마트는 내달 1일까지 전점에서 '포스트 명절 상품 기획전'을 진행, 명절 후 주목 받는 라면, 탕거리 등을 20~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순한맛(5입)’, ‘농심 후루룩 칼국수(4입)’, ‘삼양 나가사끼 짬뽕(5입)’등이며, 각 상품에 해당되는 봉지라면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많이 구매하면 할수록 할인 혜택이 커지는 ‘다다익선’ 행사도 마련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농심 육개장 사발면(86g)’, ‘농심 김치 사발면(86g)’을 각 660원에, ‘농심 새우탕컵면(67g)’, ‘농심 오징어짬뽕컵(67g)’을 각 700원에 판매하며, 각 상품을 3개 이상 구매 시 10%, 6개 이상 구매 시 16%를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이밖에, 날씨도 추워져 입맛을 풀어줄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탕거리 재료도 준비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우선,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제격인 겨울철 탕거리 재료로 반 건조한 ‘물메기’, ‘아귀’를 각 세 마리 당 9900원에 시세 대비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며, 조리가 간편하도록 매장에서 직접 손질해준다.

또한, 기획상품으로 ‘하림 닭한마리 수제비’를 69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닭 한마리(1kg), 삼계탕 육수(600ml), 감자 수제비(200g)가 한 팩으로 구성돼 간편하게 바로 끓여먹을 수 있다. 각각의 재료를 낱개로 구매할 때보다 20~30% 가량 저렴한 수준이며, 양도 2~3인이 먹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