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ADN) 분야의 글로벌 리더 업체인 F5 네트웍스 코리아(이하 F5)는 최근 가트너가 발표한 ‘SSL VPN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 쿼드런트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F5의 SSL VPN 솔루션은 모든 유형의 사용자 및 기기를 지원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정책 기반의 보안 및 최적화된 액세스를 제공한다.
F5 네트웍스 코리아의 조원균 지사장은 “F5 BIG-IP APM(Access Policy Manager) 및 엣지 게이트웨이 솔루션은 최적화된 성능으로 유연한 액세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들의 복잡해지는 모바일 업무 요구에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는 사용자들이 보안에 대한 걱정 없이 원활한 액세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 지사장은 “F5는 장소나 기기 타입에 관계없이 사용자들이 언제나 액세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애플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왔다”며 “이번 리더 쿼드런트 선정은 F5의 iApps나 iRules 같은 특별한 기술을 통해 제공할 수 있는 성능상의 이점들뿐 아니라, 그 동안 F5가 시장에 제공해 온 차별화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가트너는 “시장을 주도하는 사업자는 솔루션에 대한 비전 제시는 물론 실제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균형 잡힌 노력과 이에 대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그들의 활동은 시장 내 제품 경쟁력에 대한 기준을 높임으로써, 해당 산업의 방향을 변화시키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트너는 “리더스 쿼드런트에 속하기 위해서 벤더들은 모바일 액세스 및 보호를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도 높여야 한다”며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리딩 벤더들은 매우 경쟁력 있는 혁신을 통해, 단순히 경쟁 우위를 점하는 것을 넘어서 사용자의 솔루션 구현을 방해할 수 있는 모든 이슈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