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홍이식 전남 화순군수는 오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13개 읍·면 순회 방문을 통해 군민들과 교감한다.
홍 군수는 올해 군정운영방안을 설명하고 읍면별 현안사항, 특수시책을 보고 받는 등 ‘행복화순! 풍요로운 화순!’ 을 만들기 위한 교감행정을 펼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추진했던 초도순시에 이어 두번째다.
군수 취임 후 초도순시를 지난 해 말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새해 읍면 연두순회 방문을 추진하는 것은 그동안 부정기적으로 진행되었던 읍면 방문을 정례화해 예측 가능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또 화순군에서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을 진심으로 섬기겠다는 자세와 군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진행 등 군민과 행복하고 아름다운 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읍면 순회방문은 1일 2개소로 청풍면·이양면(1월30일), 이서면·북면(1월31일), 한천면(2월1일), 동복면.남면(2월2일), 도암면.도곡면(2월3일), 능주면.춘양면(2월6일), 동면(2월7일), 화순읍(2월8일)을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