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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중 4명 ‘코 막힘’에 남 눈치봐

노바티스 설문결과, 본인 건강뿐 아니라 주변 방해 우려 커

조민경 기자 기자  2012.01.25 11: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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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성인남녀 10명중 4명은 코가 막혔을 때 본인의 건강상 문제나 불편함보다 주변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한국노바티스)가 서울 및 부산 CGV에서 ‘코가 막혀 겪는 불편함’에 대한 게릴라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코∙티켓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설문조사는 개인위생의 영역이라 여겨졌던 코 건강을 공중위생의 범위로 확장하고 행동양식 측면에서 공공예절을 지키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서울 강남과 명동, 부산 서면 등 CGV 관람객 성인남녀 총 25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7%(946명)가 ‘코가 막혀 킁킁거리는 소리가 주변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신경 쓰인다’고 답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노바티스가 ‘코가 막혀 겪는 불편함’에 대한 게릴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중 가장 많은 수가 ‘코가 막혀 킁킁거리는 소리가 주변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신경 쓰인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코가 막혀 답답한 기분을 느끼며, 권태감 혹은 무력감으로 이어진다’(23%, 585명), ‘코가 막혀 기억력이 감퇴되고, 집중력이 저하되었음을 느낀다’(17%, 434명), ‘코가 막혀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어 입안이 건조하고, 구취가 심하게 난다’(14%, 347명), ‘코가 막혀 코맹맹이 소리가 심해 다른 사람 앞에 나서기 꺼려진다’(9%, 219명) 순으로 불편함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코가 막히게 되면 기억력 및 집중력 저하, 권태감 및 무력감, 수면장애 등 본인 건강상의 문제 혹은 불편함뿐 아니라 주변에 방해가 되거나 민폐를 끼치는 등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에 대한 우려가 큰 것을 알 수 있다.
 
한국노바티스 일반의약품 사업부 김미연 브랜드매니저는 “코 막힘을 적극적으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본인의 불편함뿐 아니라 타인에게 불쾌감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라며 “코∙티켓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코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노바티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올바른 코 건강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코∙티켓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 일환으로 ‘코∙티켓 지수 측정’ 및 ‘상황별 코∙티켓 웹툰 보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노바티스의 코 막힘 완화제 ‘오트리빈’은 코에 직접 뿌리는 스프레이 형태로 알레르기성 비염, 부비동염, 감기 등으로 인한 코 막힘을 적용 2분 이내 해소시켜준다. 또한 1회 사용 시 약효가 최대 12시간까지 지속되며 경구용 제제와 비교해 졸음 등 전신 부작용의 우려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