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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연최고 32%’ 수익추구 ELS 7종 출시

총 350억 규모 27일까지 판매

이수영 기자 기자  2012.01.25 09: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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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이 연최고 32%의 고수익을 추구하는 ELS 상품 등 7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상품은 하이닉스(000660), OCI, 삼성SDI,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1762호, 1763호, 1764호, 1765호, 1766호, 1767호, 1768호”를 25일부터 2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ELS1762호는 하이닉스∙OCI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에 연 32%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중가 포함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96%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763호는 하이닉스∙삼성SDI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4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4·8·12개월), 85%이상(16·20·24개월), 80%이상(28·32개월·만기일)이면 연 23.1%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중가 포함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69.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신ELS1764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 지수가 만기까지 최초기준지수의 125% 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시 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25%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시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14%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765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95%이상(6·12개월), 90%이상(18·24개월), 85%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지수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766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 지수가 만기에 최초기준지수의 105% 이상인 경우에 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767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 지수가 만기까지 최초기준지수의 95% 이하인 경우 7%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768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S&P5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55%이상이면 0.9%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종가 기준 최초기준지수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만 세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최대 36회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상품의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이달 30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35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김두환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장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