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053000)은 봄방학을 맞아 오는 2월15일과 17일 양일간 본점 은행사박물관에서 어린이 체험교실을 개최한다.
우리은행은 경제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연령인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한 회차당 어린이 15명과 학부모 15명 등 30명씩 총 2회에 걸쳐 모두 60명에게 무료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우리은행은 이번 체험교실에서 학예사가 진행하는 은행사박물관 관람 시간을 갖고 참가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근대 은행의 창립에서부터 현재까지 은행이 걸어온 발자취에 대해 설명하고 전시실에 마련된 국내 최대 저금통 갤러리에 들러 진귀한 저금통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은행사박물관 어린이 체험교실은 25일부터 2월2일까지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홈페이지(www.woorimuseum.com)를 통해 접수받으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해 2월7일 결과를 발표한다.
우리은행 홍보실 관계자는 “이번 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실생활에서 활용할 소중한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