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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월지급식 포함 ELS·DLS 2종 판매

정금철 기자 기자  2012.01.25 0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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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부증권(016610, 대표 고원종)은 25일부터 27일까지 원금보장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DLS) 제41회'와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동부 happy+ 주가연계증권(ELS) 제750회' 등 ELS·DLS 2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동부 happy+ DLS 제41회'는 KOSPI200과 뉴욕상업거래소 서부 텍사스산 원유 최근월물(WTI Crude Oil Future, Nymex)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평가기간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가격)의 125%를 초과 상승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4%의 수익을 지급한다.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125% 이상으로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 초과 125% 미만인 때 해당 만기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최대 20% 수익이 가능하다. 최초기준지수의 125%이상으로 상승한 적이 없거나 기초자산의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이하인 경우 원금을 지급한다.

또 '동부 happy+ ELS 제750회'는 KOSPI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가 기초자산인 3년 만기상품으로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총 36회)에 두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50% 이상인 경우 세전기준 매월 원금의 0.84%(연 10.08%)를 보장한다.

아울러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 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자동 상환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50%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50%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으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두 상품의 청약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으로, 개인과 법인 모두 가능하다. 초과 청약 시에는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되며 상품 관련 문의는 동부증권 고객센터(1588-4200)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