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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무안군수 후보, 오차범위서 선두권

윤시현.장철호 기자 기자  2012.01.24 2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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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예비후보
[프라임경제] 4.11 전남 무안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최근 지역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 김철주 전 전남도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발표된 지역 일간지 전남일보 여론조사에서는 김철주 후보가 후보 선호도에서 23.4%를 차지해 2위 양승일 후보(16%)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어 박만호 전 전남도 행정지원국장 13.9%, 나상옥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 11.2%, 김호산 무안황토고구마클러스터 사업단장 10.8%, 진상열 전 무안군청 건설과장 5.4%로 나타났다.

같은날 발표된 광주일보 여론조사에서도 김철주 후보가 19.1%로 18%를 차지한 나상옥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이어 양승일 16.5%, 박만호 14.3%, 김호산 10.2%, 진상열 4.1%, 모른다 19.3%로 나타났다.

김철주 후보는 기초의회와 광역의회 의원을 거쳤고, 최근까지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을 지내면서 젊은층과 선거구 내 유권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남일보 여론조사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광주.전남지역 만 19세이상 유권자 1만1500명(광주 4000명, 전남 6000명 등 1만명, 강진.순천.무안 등 지초자치단체장 보궐선거 각 500명 씩 1500명)을 대상으로 한백리서치가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38%다.

광주일보 여론조사는 리서치뷰에 의뢰,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광주.전남지역 19세 이상 남녀 2만명(광주 8000명·전남 1만2000명, 국회의원 지역구당 1000명)을 대상으로 ARS전화설문(RDD방식)조사를 벌였다. 표본 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