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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황주홍 예비후보, ‘주마가편’ 행보

여론조사 1위, 현역의원 지역구 불출마 선언으로 대세론 탄력

나광운 기자 기자  2012.01.24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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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예비후보
[프라임경제] 황주홍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장흥·강진·영암)가 설을 앞두고 각 언론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6명의 후보가 난립한 가운데서도 지지율 30%대를 넘어어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역의원(유선호)이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하여 황 후보 대세론은 더욱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황 후보는 설 연휴기간 하루도 쉬지 않고 ‘주마가편’ 행보를 계속했다.

전통시장을 찾아 물가와 설 경기를 알아보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외로운 처지의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격려 위로하였다.

특히, 버스터미널을 찾아가서 이용객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농어촌 교통체계의 개선을 약속하며, 군내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분들이 자가용이 없는 어르신들과 학생들이라는데 주목하고 시간대별 요일별 배차간격 조정, 각 버스터미널 환경개선사업(냉난방) 지원, 버스승강장 GPS시스템 도입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약속했다.

또, 학교통학버스를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의하여 재정적 뒷받침과 제도적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황 후보는 장흥 버스터미널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광주전남은 확실하게 믿어도 좋으니, 서울과 수도권에서 민주통합세력이 하나가 되어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교체를 꼭 실현하자”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