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설 연휴기간 산업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21일 낮 12시 평동산업단지에 소재한 신원전자정밀(주)를 방문했다.
강 시장은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일본으로의 수출 물량을 맞추기 위해 연휴기간에도 현장에서 땀흘려 일하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광주는 성장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고 지역 생산 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신원전자정밀 박일만 대표는 기업현장을 찾아 격려한 강 시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고객제일주의 경영을 기업이념으로 해 온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하고, 특히 수출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전자정밀(주)는 생활가전 사출제품을 생산하는 금형전문업체로 작년 매출액 430억원, 수출 190억원을 달성하였고 직원 13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2011년 광주광역시 ‘혁신선도형 유망 중소․중견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