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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귀성 행렬…서울→부산 6시간 50분

고속도로 정체 자정 이후에야 풀릴 전망

조민경 기자 기자  2012.01.21 10: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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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설 연휴 첫날인 21일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하루 종일 정체 현상을 보일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예상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6시간 50분, 광주까지는 5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까지는 4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10시 기준 주요 정체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 안성분기점에서 안성나들목까지 15km 구간, 서해안고소도로 목포방향으로 서평택분기점 13km 구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가 자정이 지나서야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스마트폰 앱이나 고속도로 콜센터 등을 활용하면 실시간 교통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