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제니엘텍이 고용노동부가 평가한 ‘2011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2011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고용변동 현황을 조사 분석한 결과 동종업계 대비 일자리를 많이 늘린 기업 100곳이 선정됐다.
제조업 분야의 생산 라인 및 조립 도급 업무를 제공하는 (주)제니엘텍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의 어려운 생산여건 하에서도 일자리 확보를 통해 꾸준한 고용형태를 실현시킨 바 있다.
앞으로 제니엘텍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3년간 면제, 중소기업 신용평가 및 정책자금 금리․융자한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및 감면 등 중앙부처 및 1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원하는 다양한 세재, 예산, 포상 등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주)제니엘텍 박인주 대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싶었던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니엘 그룹 전체가 합심하여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고,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대표는 사회전반에서 전개되고 있는 일자리 나누기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제니엘텍은 중소기업 부문에서 선정되었으며 삼성전자, 포스코, LG전자 등 36개 대기업, 30개 중견기업, 34개 중소기업 등 총 100개 기업이 ‘2011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