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투게더광산추진위원회(위원장 김국웅·이하 투게더광산)가 어려운 이웃의 설 쇠기를 돕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투게더광산은 20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3000만원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투게더광산은 지난해 나눔운동으로 모아진 기금 2000만원을 저소득층 100세대에 난방비로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 투게더광산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는 대학생 10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건넬 계획이다.
장학생은 투게더광산 동위원회와 사회복지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다.
투게더광산은 학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학생들이 꿈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행정·민간 후원자를 발굴해 결연해 줄 방침이다.
투게더광산은 나눔문화가 일상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주민, 사회단체, 행정, 복지기관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로 돕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복지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