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월 넷째 주 아파트 분양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일시 휴업에 들어간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월 4주차(22~28일)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단지는 전국에서 단 1곳이다. 이밖에 청약단지는 강원 속초시 교동 하우스토리로 661가구 중 39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거제시 상동동 벽산e-솔렌스힐2차가 27일 오픈 예정이며 계약을 진행하는 단지는 수도권 1곳, 지방은 3곳에서 준비 중이다.
강원 속초시 교동에서 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하우스토리 아파트가 분양한다. 20층 7개동 총 661가구 중 52~141㎡ 39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56번과 7번 국도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며 청초호, 영랑호가 가깝다. 하나로마트(속초점)가 차량으로 1~2분 거리이며 단지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집중돼 있어 주거여건이 좋다.
분양가는 3.3㎡당 620만~765만원이며 1순위 접수는 25일부터 시작된다. 후분양 아파트로 잔금 지급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거제시 상동동 벽산e-솔렌스힐2차가 오는 27일 오픈한다.
84~110㎡ 480가구 규모로 1차 546가구, 3차 506가구와 함께 1532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될 예정이다.
계룡산이 인근에 위치하고 거제시청이 가까우며 상동~신현간도로, 거제중앙로를 이용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홈플러스, 롯데시네마(이하 거제점)이 차량으로 5분 거리다. 분양가는 지난 7월에 분양한 1차와 비슷한 수준(3.3㎡당 69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한편, 설 연휴에 계약하는 단지는 수도권 1곳, 지방 3곳에서 이뤄진다.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상록리슈빌이 25일부터 27일까지 계약이 이뤄진다.
지방은 충북 청주시 율량동 선광로즈웰은 25일부터 계약이 시작되며 대구 북구 칠성2가 오페라코오롱하늘채와 대전 서구 정림동 대미임대아파트(민간임대)는 26일부터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