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하얏트 계열의 자선 프로그램인 하얏트 커뮤니티 그랜츠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지역아동복지단체인 혜심원에 2만달러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총지배인 피터 월쇼는 "혜심원을 후원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하얏트 커뮤니티 그랜츠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사회를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고 있는 단체를 후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줬다"고 말했다.
이번 기금은 아이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그 아이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성공적으로 자라 다른 사람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지역 사회 내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는 27개의 하얏트 호텔 중에 한 곳으로 선정됐으며, 후원금은 하얏트 호텔 재단에 의해 마련됐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하얏트 커뮤니티 그랜츠는 현재, 전 세계 30개국, 84여 곳의 지역 사회 내 비영리 단체에 미화105만4000 달러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하얏트 커뮤니티 그랜츠는 하얏트 호텔의 글로벌 기업 책임 프로그램인 하얏트 트라이브의 일환이다. 하얏트 트라이브는 직원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직장,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호텔, 호텔 소유주들이 투자하고 싶은 기업인 하얏트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