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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길 후보, 설 민생탐방 주민의견 공약에 반영

주동석 기자 기자  2012.01.19 15: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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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갑길 민주통합당 광산갑 예비후보는 ‘민생·복지·경제분야 공약’ 반영을 위해 20일부터 설 명절 기간 동안 광산주민의 삶의 터전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전갑길 광주 광산갑 예비후보

전 예비후보는 20일 광산구지역 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기업체 등을 차례로 순회한다.

광산구지역 6개 전통시장을 방문해서 광주송정역복합환승센터 민자유치에 따른 광산구의 ‘SSM 규제 조례개정’에 대한 의견을 듣고 발전과 상생이 가능한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도 논의한다.

주민들에게는 광주군공항이전, KTX 광주권 정차역 일원화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어르신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제도를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운영실태, 보조금 지원 등 시설운영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자동차와 전자 등 지역협력업체를 방문해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대기업과 협력업체의 동반성장에 필요한 납품단가의 적정이윤 보장, 신제품 개발 설비투자비 지원 등의 유무를 확인하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 예비후보는 광산구청장 재직시 관내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순회하는 등 중소기업에 대한 애착을 보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