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는 설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과 성묘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시내버스 운행 차량을 증차하고, 일부노선은 구간을 연장해 운행한다.
설 연휴인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광천터미널을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56회를 늘린 총 19개 노선에 2025회를 운행한다.
특히, 광천터미널에서 국․시립묘지와 영락공원 방면으로 운행하는 노선인 518번은 차량 17대를 투입해 평소 30분 간격에서 14분 간격으로 대폭 증회 운행한다.
영락공원을 경유하는 노선은 평일 518번 1개 노선에서 지원15번, 용전86번 2개 노선을 추가해 운행한다.
광주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대중교통상황실을 설치해 노선정보안내와 교통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버스운송조합과 운송업체에서도 기․종점, 주요승강장, 국․시립묘지 등에서 시내버스 운행상황을 점검해 이용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