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4.11 총선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인 이형석 노무현 대통령 비서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민생복지가 근본적으로 무너진 것은 4대강 사업이 주범”이라며 “19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4대강 특검’을 도입해 국정파탄에 대해 철저하게 파헤쳐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형석 예비후보 |
이 후보는 “무분별한 4대강 사업으로 환경파괴는 물론이고 심각한 국고의 손실을 줘왔으며, 특정기업 몰아주기 식 사업으로 건설경기가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를 사기업 운영하듯 한 이명박 정부의 실정이 우리 역사에서 다시는 되풀이되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규명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 후보는 “시민생활환경회의 이사장으로서 오랫동안 환경운동을 해오면서 ‘샛강, 또랑 살리기’의 선행사업 없이 추진할 때 심각한 환경문제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해왔다”라며, ”이미 지난여름 장마를 통해 전체 투입예산의 10% 이상이 먼바다로 흘러 나가버렸다.”라고 주장했다.